왜 South Bear the Pain인가
내 이름인 '남웅'은 남쪽을 뜻하는 남녘 남(南)과 곰을 뜻하는 곰 웅(熊)자로 이루어졌다. 그걸 그대로 영어로 하면 South Bear 인데, 그냥 이대로 하면 어색해서 Bear와 이을 말을 찾다가 Pain(고통)을 넣었다. 난 평소에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이름과 철학을 잘 반영한 문구라고 생각한다.
무슨 글을 쓸 것인가?
두서 없이 글을 쓸 것이다. 어떤 날은 내가 좋아하는 인물에 대해서 쓸 것이고, 어떤 날은 드라마를 보고서 글을 쓸 것이다. 블록체인도 당연히 빼놓을 수 없다. 내가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는, 내가 내 공간에 글을 쓰면 내 글에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두서 없이 글을 쓰더라도 누가 뭐라고 할것인가? 하지만 재미는 보장한다. 재미없는 이야기는 애초에 적지도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글쟁이다. 글을 쓴지는 벌써 13년이나 되었다. 앞으로도 글을 써서 먹고살 예정이다. 누군가에겐 스타트업 창업자(a41), 누군가에겐 코인충, 누군가에겐 리서처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뭐가 어찌되었든 여기에선 그냥 다양한 글을 적어내는 글쟁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든 내 이메일 south.bear.the.pain@gmail.com로 연락 주시길 바란다. 캐주얼한 커피챗도 좋고, 식사도 좋다. 나는 언제든 다양한 썰을 풀어낼 준비가 되었다.